현대차 14

아이오닉 5 전기차 배터리 주행가능 거리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로 런닝머신 3대를 돌린다면 얼마 동안 가능할까. 답은 `13시간 이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은 최근 공식 후원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해 아이오닉 5의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인 V2L을 활용한 특별한 훈련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루이스 수아레스,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등 3명의 유명 선수들이 축구장에 세워진 아이오닉 5에 연결된 3대의 런닝머신 위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푸른 잔디밭 위에 설치된 런닝머신 위를 달리면서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헤딩하는 훈련을 수행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실제로 아이오닉 5는 시간당 소비 전력이 1㎾인 런닝머신 3대를 13시간 이상 가동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수소경제 관련주 SK 현대차 수소동맹에 매수세 유입

SK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 ​ SK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 ​ SK는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는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

[속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코나EV 리콜 비용 전격 합의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리콜이 결정된 코나 리콜 비용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 ​ 리콜 전체 비용 약 1조원에 대해 현대차가 30% 가량, 나머지 70%는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 ​ 현대차는 앞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일렉시티 버스 등 총 8만1701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 ​ 양 사는 이와 관련해 최근까지 1조원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해왔으며 최근 합의를 마치고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 ​ 현대차는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시장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 보호 정책을 추..

현대차, 이달 '3000만원' 중저가 전기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세계 판매 1위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3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아반떼급 전기차 '미스트라(현지명 밍투) 일렉트릭'을 투입한다. 미스트라 일렉트릭을 시작으로 중국 내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가 전용 전기차 대신 중저가 중국향 파생 전기차를 앞세워 1% 아래인 중국 내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향후 5%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미스트라 일렉트릭 스펙과 가격 등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미스트라 일렉트릭은 중국 현지 전략형 준중형 세단 '미스트라'의 개조형 전기차 버전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크게 뒤진 현대차 입장에서 미스트라 일렉트릭은 올해 판매 반전을 꾀할 핵심 신차다. 이보다 앞..

기아 CV 티저 공개 전기차 열풍 아이오닉5vsCV

기아가 순수 전기차 CV(코드명)의 티저 이미지 공개 시점을 이달 초로 정했다. 기아는 한 때 CV 티저를 2월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이달 초 공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CV는 이르면 이달 9일 티저 이미지로 처음 공개된다. 기아는 최근 열린 2020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CV를 이달 말 글로벌 공개하고, 7월부터 국내 시장과 유럽 등에 판매하겠다는 전략을 전했다. CV의 글로벌 공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CV는 현대차 아이오닉 5처럼 고속도로 주행보조 2 기술이 들어간다. 방향지시 레버를 작동하면, 차량이 차로 좌우 현황을 살핀 뒤 자동으로 차선변경 할 수 있다. 차량이 실선구간을 주행중이거나 주변 차선 흐름이 위험하면 해당 기능은 작동하..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주 '2050년 탄소중립"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2035년, 늦어도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 ​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2일 발표했는데 △수송부문 무공해차 전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순환경제 활성화 등 올해 정부가 이행할 주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담겼습니다. ​ ​ 올해 가시적인 목표는 '무공해차 누적 30만대 시대 달성'으로 이를 위해 저공해차(하이브리드차 포함) 보급 목표를 지난해 15%에서 올해 18%로 상향하고,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 구매(80%)를 추진합니다. ​ ​ 올해 안에 수소 충전소 180기 이상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기 또한 급속 1만2,000기와 완속 8만4,000기를 확보합니다. ​ ​ 하..

현대차 '아이오닉 5' 사전 계약 첫날 일년 목표치 50% 달성

현대차가 25일부터 전기차 '아이오닉 5'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합니다. ​ ​ 사전 계약에 앞서 공개된 가격은 5200만원으로, 친환경차 보조금과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으면 37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 현대차가 지난 24일 전국 대리점에 안내한 가격에 따르면 기본형인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5200만~5250만원, 고가형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5700만~57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 여기에 전기차에 적용되는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과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최대 300만원)을 반영하면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가격은 3700만원으로 떨어지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4200만~4250만원입니다. ​ ​ 올해 출시된 테슬라 모델Y의 기본 모델..

현대차, 코나EV 배터리 전량 교체 무상 리콜 실시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잇달아 화재사고를 일으킨 코나 전기차(EV)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 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2만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AE PE EV) 1314대, 일렉시티(전기버스, LK EV) 302대 등 총 2만6699대입니다. ​ ​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다음달 29일부터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에 들어갑니다. ​ ​ 이번 조치는 시정조치를 받..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25년 283만대・’30년 185만대 보급

안녕하세요. 25년 30년 수소,전기차등 연간 200만대 이상 보급한다는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283만대, 2030년까지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4%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내연기관차와 동등수준의 전기차·수소차 성능을 확보하고 그린수소·메탄 등 탄소중립 시대를 개척하는 미래기술 개발도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까지 500개, 2030년까지 1000개의 부품기업을 미래차 전환미래차 분야 중소·중견 유망기업을 육성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환경친화적 자..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현대차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 런칭

안녕하세요 리서치알음이 엔브이에이치코리아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 오픈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고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7200원을 제시했습니다. ​ ​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의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가 한국시간 금일 오후 4시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 정식 공개된다”며 “동사는 2020년 9월 신규 설립한 NVH배터리시스템을 통해 현대차 E-GMP 플랫폼에 배터리 모듈 팩을 납품하고 있어 주목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어 “엔브에이에치코리아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가 설계한 배터리모듈 팩을 조립하는 공정을 맡아 연간 10만대 분량을 납품할 전망”이라며 “향후 R&D를 통해 배터리 모듈 팩 자체 설계 및 개발 단계 진입까지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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