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전기차/전기차 49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2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려면 몇 단계의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야 한다. 원료 투입 2차전지 양극재 제조의 첫 번째 공정은 원료를 투입하는 일이다. 원료는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저울을 이용해 소수점까지 무게를 맞춰 투입하고, 오차가 없어야 하므로 작업자의 신중함과 정확도가 요구된다. 원료투입 담당자의 매서운 눈썰미와 MES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원료투입 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정량 못지않게 중요한 것 또 하나! 원료 투입 과정에서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청결’도 필수다. /p> 소성 투입된 원료는 Box형태의 도가니에 담겨져 소성로를 통과하며 열처리가 진행된다. 소성로는 100%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업자는 소성로가 제대로 돌아가는지 모니터링하고 설비의 ..

폭스바겐 15일 전기차 배터리 데이 '파워 데이'

3월 15일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데이인 '파워 데이'를 개최한다네요. 자동차 프리젠테이션이 아니며 배터리가 핵심으로 테슬라의 베터리 데리와 비슷하게 개최한다네요 파워 데이에서는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배터리 로드맵 전략을 대대적으로 발표만 한다네요. 폭스바갠그룹이 전기차 세계 2위 판매하고 있기에 파워 데이와 같은 독자 행보는 배터리 업계에서도 많은 기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네이션 등 많은 업계에선 예의 주시 하고 있는 분위기라네요 폭스바겐그룹이 독자로 개발한 배터리는 테슬라와 달리 배터리 엽력이 짧아 혁신적인 기술을 내놓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배터리 업계는 희소식이긴 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내재화 선언으로 인..

테슬라 공장 화재로 테슬라 모델3 셧다운

3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쯤 테슬라 신축 공장부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몇 시간만에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네요 이번 화재로 생산 차질 여부는 밝혀진게 없다네요. 하지만 이 공장에서 주요 모델인 모델3, 모델S, 모델Y, 모델 X를 생산하고 있기에 셧다운 발생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테슬라 공장은 이틀간 셧다운을 했다가 가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배터리 화재, 반도체 부족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전기차의 가속도에 찬물을 끼얹는건 아닙가 싶습니다.

세계 판매량 1위 전기차 '홍광미니'

상하이자동차그룹과 GM 합작사 우링 홍광의 미니 전기차인 '홍광미니 EV'가 출시 6개월만에 글로벌 리더인 테슬라 모델3를 밀어내며 전 서계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홍광 미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최저 2만8800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490만원입니다. 배터리 9.2KWh, 13.8KW와 주행거리는 120Km, 150km 최고 속도 100Km/h 가성비가 좋다보니 출퇴근 차량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홍광미니가 국내 출시 된다면 국내 경차 부동 1위인 기아차 모닝을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뿐만 아니라 트위치를 위협할거같네요 소비자 입장으로 빨리 국내에 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오닉 5 전기차 배터리 주행가능 거리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로 런닝머신 3대를 돌린다면 얼마 동안 가능할까. 답은 `13시간 이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은 최근 공식 후원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해 아이오닉 5의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인 V2L을 활용한 특별한 훈련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루이스 수아레스,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등 3명의 유명 선수들이 축구장에 세워진 아이오닉 5에 연결된 3대의 런닝머신 위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푸른 잔디밭 위에 설치된 런닝머신 위를 달리면서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헤딩하는 훈련을 수행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실제로 아이오닉 5는 시간당 소비 전력이 1㎾인 런닝머신 3대를 13시간 이상 가동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에코프로비엠 세계 1위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 성과

◇하이니켈 'NCM' 'NCA' 양극재 동시 제조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 소재업체다.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2016년 5월 국내 최대 대기환경 기업 에코프로에서 분할, 국내 1위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탄생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친환경 사업을 벌이다 사업 수완을 발휘해 한국산 배터리 소재사업에 진출했다. 2004년 정부 과제인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이 기술이 2008년 삼성SDI에서 상용되면서 국내 양극재 선두 기업 반열에 올랐다. 2014년 에코프로비엠의 하이니켈 양극재는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에 채택되기도 했다. 회사의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관리되고 있다. ■마켓 리뷰 ◇..

전기차 주행거리 '용량 25%' 큰 배터리 소재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조은애 교수 연구팀이 기존 배터리 양극재보다 용량이 25% 이상 크면서도 안정적인 차세대 리튬 배터리 소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배터리를 많이 탑재해야 하는데 이는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에는 주로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 양극 소재가 사용되는데, 1g당 용량이 200mAh(밀리암페어시)이다. 연구팀은 가용 용량이 250mAh로, 기존 하이니켈 소재보다 25%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리튬 과잉 양극 소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리튬 과잉 양극 소재는 첫 충전과 방전 사이 시기에 산화물을 구성한 산소가 돌이킬 수 없는(비가역적인) 환원 반응을 일으키면서 빠져나가는 문제가 있다. 리튬 과잉 양극 소재는 산..

전기차 급성장 글로벌 자동차 내연기관차 미래없다

최근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10년 내에 100% 전기차 전환을 이루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앞다퉈 발표하면서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웨덴 볼보 자동차는 지난 2일 203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는 글로벌 판매의 50%는 전기차, 50%는 하이브리드차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다. 헨릭 그린 볼보자동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내연기관을 장착한 자동차의 미래는 없다"며 "볼보는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고, 이러한 전환은 2030년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GM도 지난 1월 2035년 이후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를 전세계적으로 중단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수소경제 관련주 SK 현대차 수소동맹에 매수세 유입

SK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 ​ SK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 ​ SK는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는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공개

볼보자동차는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3일 공개했다.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한다는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볼보자동차는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고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늘릴 계획이다. C40 리차지는 SUV로, 픽셀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로 전기 볼보자동차만의 새로운 얼굴을 적용했다. 후면은 하부 루프라인이 독창적으로 적용됐다. 실내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시트 포지션을 높였으며, 모델 고유의 옵션으로 컬러와 실내 장식이 마련됐다. 또한 볼보 사상 최초로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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