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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확진자수 400명대 지속 코로나19백신접종자수 증가

안녕하세요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4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9만1240명이라고 밝혔고 국내 발생 401명, 해외유입 23명입니다. ​ ​ 지역별로는 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12명이 나왔습니다. ​ ​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강원·전북 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으로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6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7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고 이 가운데 내국인은..

세화피앤씨 헤어코스메틱 '모레모' 일본 직구몰 '큐텐재팬' 하루 매출 1억 4,000만원 돌파

안녕하세요 세화피앤씨 헤어코스메틱 '모레모'가 일본 직구몰을 통해 하루 1억 4,000여만원 판매 기록을 올렸습니다. ​ ​ 세화피앤씨는 일본 직구몰 '큐텐재팬'이 지난 1일 시작한 메가세일에서 하루만에 매출 1억 4,000만원을 돌파했는데 이번 메가세일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됩니다. ​ ​ '큐텐재팬(Qoo10 Japan)'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원 규모 해외직구 오픈마켓 '큐텐'의 일본지사다.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불립니다. ​ ​ '메가세일'은 2019년부터 개최된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헤어 부문에서만 14만여개 제품이 참여합니다. ​ ​ 이번 '메가세일'에 참여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

인터엠 황교안 정계복귀 가능성에 테마주

안녕하세요 인터엠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정치권 복귀설에 관련 테마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 중입니다. ​ ​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기준 인터엠의 주가는 전날보다 21.59%(325원) 오른 1,8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정계에 다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며 인터엠이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 ​ 전날 시간외거래에서도 9.97% 상승한 1,655원에 거래를 마치며 급등했습니다. 인터엠은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가 황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으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입니다. ​ ​ 한편, 황 전 총리는 최근 자신의 대담을 담은 책을 발간하고 탈원전 반대 세미나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밝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2020년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재무제표

안녕하세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 1조6,276억원, 영업이익 3,621억원, 당기순이익 2,4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48%, 영업이익 337%, 당기순이익은 270%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22%에 달합니다. ​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시장의 가격 안정화와 꾸준히 많은 처방이 이뤄진 점, 미국에서 주요 의약품 처방 확대, 일본·중남미 등 글로벌 지역 내 판매 확대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 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처방이 증가한 것이 성장에 주효했다는 평가로 지난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는 지난해 트룩시마가..

전기차 급성장 글로벌 자동차 내연기관차 미래없다

최근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10년 내에 100% 전기차 전환을 이루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앞다퉈 발표하면서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웨덴 볼보 자동차는 지난 2일 203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는 글로벌 판매의 50%는 전기차, 50%는 하이브리드차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다. 헨릭 그린 볼보자동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내연기관을 장착한 자동차의 미래는 없다"며 "볼보는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고, 이러한 전환은 2030년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GM도 지난 1월 2035년 이후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를 전세계적으로 중단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대한항공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 서울시 승리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을 두고 벌어진 대한항공과 서울시 간의 갈등이 서울시 승리로 일단락되는 듯 보입니다. ​ ​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매매 계약일을 특정하는 것을 두고 이견을 보였는데, 결국 매매 시점을 정하지 않고 계약하자는 서울시 소원대로 합의가 진행 중입니다. ​ ​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이르면 다음주 송현동 부지 매각 최종 합의식을 열고 조정서에 서명할 예정인데 합의식은 오는 11일이나 12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 ​ 합의는 서울시가 송현동 대한항공 사유지를 매입 시점을 명시하지 않는 쪽으로 진행하는데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성사된 결과로,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계약 날짜 특정 여부를 두고 대립해 왔으나 대한항공이 서울시 요구를 수용하기로 하면서 일단락됐..

수소경제 관련주 SK 현대차 수소동맹에 매수세 유입

SK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 ​ SK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 ​ SK는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는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공개

볼보자동차는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3일 공개했다.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한다는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볼보자동차는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고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늘릴 계획이다. C40 리차지는 SUV로, 픽셀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로 전기 볼보자동차만의 새로운 얼굴을 적용했다. 후면은 하부 루프라인이 독창적으로 적용됐다. 실내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시트 포지션을 높였으며, 모델 고유의 옵션으로 컬러와 실내 장식이 마련됐다. 또한 볼보 사상 최초로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

[속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코나EV 리콜 비용 전격 합의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리콜이 결정된 코나 리콜 비용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 ​ 리콜 전체 비용 약 1조원에 대해 현대차가 30% 가량, 나머지 70%는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 ​ 현대차는 앞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일렉시티 버스 등 총 8만1701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 ​ 양 사는 이와 관련해 최근까지 1조원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해왔으며 최근 합의를 마치고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 ​ 현대차는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시장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 보호 정책을 추..

미얀마 군부쿠데타 세력 무차별 총격 학살 유혈사태 확산 민간인 사망자 속출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 ​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이들이 쓰러졌는데 미국은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각국에서 군부를 규탄하는 성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가 3일 하루에만 미얀마에서 3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 ​ 이날 버기너 특사가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2월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며 "이제 쿠데타 이후 총 사망자가 5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기너 특사는 "미얀마에서 진짜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는데 이날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실탄을 동원해 반쿠데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며 전역에서 사망자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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