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s/에세이 14

남들보다 조금 먼저,능동적으로 걷는 한 걸음적극성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꼽자면 바로 ‘적극성’일 것이다. 적극성은 타고난 성격과는 별개로, 내·외향성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 아무리 내향적인 사람일지라도 본인이 열정이 있는 분야에서는 적극성을 나타내기 마련이다. 특히 기업이나 조직에서는 실패에도 부딪혀보고 한계에 도전해보기도 하는 ‘적극적인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각자 속한 조직에서 얼마큼의 적극성을 발휘하고 있을까? 에코프로인들의 숨은 적극성 지수를 조사했다. 삶의 만족도를 UP 시키는 긍정 에너지, 적극성 조직에서 적극성은 필수 덕목이다. 어떤 직무에서든 개인이 맡은 업무가 있고, 이를 좋은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극 적인 태도가 수반되어야 한다. ‘적극성’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80%가 ‘적극성이 있다’는 항목..

일상's/에세이 2021.03.13

대기업 임원에서 시니어 모델 - 박윤섭

목적 없는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는가?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라는 질문이 든다면 잠시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삶을 돌아보자. 환갑의 나이에 대기업 임원에서 시니어 모델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델 박윤섭은 ‘인생은 마라톤이 아닌 100m 달리기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주체적으로 인생 제 2막을 연 그의 도전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노하우를 들어본다. 1. 당신은 어떤 환갑을 꿈꾸는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 해외 유 학과 쌍용건설 입사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던 건축가 박 윤섭. 임원을 달고 퇴임할 때까지 성실하고 우직하게 건 축의 길을 갔던 그는 한번도 다른 직업에 대한 꿈을 가 져본 적 없었다. 하지만 환갑을 앞에..

일상's/에세이 2021.03.13

잊혀 지지 않는순간을떠올리며 -카네기 인간관계

사람은 누구든지 살다 보면 기쁠 때, 노여울 때, 슬플 때, 즐거울 때가 있습니다. 개인 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희로애락(喜怒 哀樂)을 겪으며 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몇 가지 특별했 던 기억은 평생 잊혀 지지 않고 뇌리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에게도 살아오면서 잊혀 지지 않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지만 그 순간을 극복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에, 지 금도 힘들 때면 늘 그때를 떠올리곤 합니다. 어느덧 10년도 더 지난 이 야기이지만 잊혀 지지 않고 제 안에 존재하는 그 기억을 다시 한번 떠 올려 볼까 합니다. 2000년 초, 공부를 마치고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양극 배터리 소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배터리는 아직 큰 사업매..

일상's/에세이 2021.03.10

지식과 사고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고 그가 1997년에 쓴 에세이집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과 연관 된 단어를 브랜드 메시지에 사용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애플(Think different), IBM(think), 휴렛패커드(invent), BASF(We create chemistry)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철저한 ‘지식’의 신봉자로서, 지식이 풍부해지면 생 각 즉 사고력은 지식의 양에 비례해서 절로 좋아진다고 믿고 살아왔 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전혀 그렇지 않음을 깨닫고 나서 사고(思 考)와 지식(知識)은 어떻게 다르고 상호 간에 어떤 관계에 있으며 생 각한다는 게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사고와 함께 인간의 지적능력의 한 축이라고..

일상's/에세이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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