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2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방법

"Back to the Basic"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들이라면 이 말을 몇 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왜 이 말이 나왔을까요? 그것은 현재의 상태가 기본이 아니라는 뜻이겠지요. 눈을 감고 사회초년생이었을 때를 떠올려 봅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 있었나요? 아마도 "성실히 노력하겠다”,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등등의 생각을 가졌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은 어떤가요? 혹시 평소에는 대충 눈치 보며 적당히 회사 생활을 하다가도 진급시기가 되면 주변 동료의 승진에 시기하는 마음을 갖지 않나요? 애사심은 어디에 던져뒀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월급 오르는 것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는 않나요? 남의 이야기 같지가 ..

일상's/에세이 2021.05.31

대기업 임원에서 시니어 모델 - 박윤섭

목적 없는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는가?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라는 질문이 든다면 잠시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삶을 돌아보자. 환갑의 나이에 대기업 임원에서 시니어 모델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델 박윤섭은 ‘인생은 마라톤이 아닌 100m 달리기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주체적으로 인생 제 2막을 연 그의 도전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노하우를 들어본다. 1. 당신은 어떤 환갑을 꿈꾸는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 해외 유 학과 쌍용건설 입사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던 건축가 박 윤섭. 임원을 달고 퇴임할 때까지 성실하고 우직하게 건 축의 길을 갔던 그는 한번도 다른 직업에 대한 꿈을 가 져본 적 없었다. 하지만 환갑을 앞에..

일상's/에세이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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