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5일부터 전기차 '아이오닉 5'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합니다. 사전 계약에 앞서 공개된 가격은 5200만원으로, 친환경차 보조금과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으면 37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현대차가 지난 24일 전국 대리점에 안내한 가격에 따르면 기본형인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5200만~5250만원, 고가형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5700만~57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여기에 전기차에 적용되는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과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최대 300만원)을 반영하면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가격은 3700만원으로 떨어지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4200만~4250만원입니다. 올해 출시된 테슬라 모델Y의 기본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