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깨에 짊어진 게 많아지는 것이라고들 한다. 내가 뱉은 말, 내가 했던 행동들 모두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게 바로 어른이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때로는 이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오곤 한다. 과연 우리 에코프로인들은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책임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설문조사를 통해 에코프로인들의 책임감에 대한 마음가짐을 살짝 들여다보자. 책임감, 그 묵직한 무게를 즐겨라 책임감은 ‘누구나 당연히 지는 것’이지만 때로는 그 무게가 ‘부담감’으로 다가오 는 경우가 있다. 오죽하면 미국의 작가 칼릴 지브란은 “책임감은 고통이자 축복” 이라 했을까. 이 책임감에 대해 스스로 해답은 찾아가다 보면 결국 ‘그 부담을 즐 겨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책임감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