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이 25일부터 시작됐다. 계약한 소비자는 빠르면 오는 5월쯤 차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속도라면 테슬라 모델Y, 폭스바겐 ID4 보다도 더 빨리 국내 도로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8000 -3.3%)의 아이오닉5가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아이오닉5를 공개한 후 이틀만이다. 오는 4월쯤 공식 출시될 예정이고 빠르면 4월말, 5월초에 차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오닉5를 둘러싼 환경은 순조롭다. 우선 제품 자체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좋은 반응이 많았다. 현대차 최초 고유 모델인 포니에 화면 픽셀의 사각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은 유출 스파이샷보다 더 미래지향적으로 잘 구현됐다..